꿈을 쓰레드 향한 업그레이드!학위, 취업, 자격증, 이직, 승진, 인생2막당신의 꿈이 이루어지는 곳~ 숭실사이버대학교입니다.요즈음 메타에서 인스타 쓰레드(Threads)를 출시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4시간 동안 가입자 500만을 달성하더니, 5일 만에 가입자 1억을 돌파하였는데요. 종전의 화제가 된 ChatGPT도 가입자 수 1억을 돌파하는 데 2개월이 걸렸으니, 현재 쓰레드가 얼마나 화제인지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트위터를 사유화한다는 트위터 소유주 일론 머스크의 논란과 쓰레드 맞물려 인스타 쓰레드가 인기를 얻었다는 의견이 주목받고 있는데요. 저커버그는 “우리는 이 공간을 친절함에 기반을 둔 우호적인 곳으로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라며, 건전한 SNS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암시했습니다.트위터의 대체재로 나선 쓰레드인스타 쓰레드는 자매 서비스 인스타그램과는 달리 텍스트가 중심이 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입니다. 사진을 첨부하지 않아도 업로드가 가능하며, 전체적으로 트위터를 겨낭한 듯한 구성입니다.​텍스트 길이가 트위터의 쓰레드 140자 제한보다는 많지만, 인스타그램의 2,200자 제한보다 적은 500자로 제한되며, 인스타그램에서 서비스되는 스토리나 라이브방송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자연스럽게 짤막한 토막글 위주로 업로드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이는 트위터와 마찬가지라서, 쓰레드는 트위터의 대항마로 부상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트위터와 완전히 유사한 것이 아니라, 차이점 또한 다수 존재합니다.트위터와 비교한 쓰레드의 차별점우선 쓰레드는 모바일 환경에 친화적으로 쓰레드 개발되어 트위터와 달리 PC에서의 이용에 제한적인입니다. 모바일의 휴대성이 강력한 만큼, 더욱 일상적인 SNS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의도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또한, 팔로우한 게시글만을 표시하는 기능이나 해쉬태그를 통한 검색 기능이 제공되지 않아서, 관심을 표시한 한정적인 게시글만을 볼 수 있는 트위터랑 비교해서, 다양한 게시글이 노출되는 구조입니다. 그러나 이 부분은 현재 개발 중인 사항이라서 추후 보강될 쓰레드 여지가 남아있습니다.​그리고 비교적 표현이 자유로운 트위터와는 다르게 폭력적인 게시물에 관해 엄격한 가이드라인이 적용되어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는 게시글의 작성이 제한됩니다. 이는 트위터의 혐오성 게시물에 염증을 느끼시는 분에게 어필될 수 있는 장점입니다.​이외에도 트위터의 4장 제한과 달리 사진을 10장까지 업로드할 수 있어서, 쓰레드가 텍스트 중심의 SNS이기는 하지만, 트위터보다는 좀 더 이미지에 중점을 둔 SNS 쓰레드 활용이 가능합니다.인스타그램과의 연동인스타 쓰레드는 인스타그램을 기반으로 둔 애플리케이션이므로 많은 부분에서 인스타그램과의 연동이 가능합니다. 첫째로, 인스타그램 로그인 정보를 기반으로 쓰레드의 계정 생성이 가능합니다.​게다가 인스타그램의 팔로잉 연동 기능도 제공되어서, 인플루언서나 지인 등의 팔로잉한 인스타그램 사용자가 쓰레드를 사용한다면, 새롭게 팔로잉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쓰레드에서 게시물을 열람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계정 자체가 인스타그램과 연동되어서, 인스타그램에 가입하지 않고 쓰레드 쓰레드에 가입하는 것이 불가능하며, 쓰레드 탈퇴가 곧 인스타그램 탈퇴로 간주되는 이슈가 있으니 아직 개선할 여지가 남아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최근 마크 저커버그와 일론 머스크 간의 논쟁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쓰레드의 출시가 대놓고 일론 머스크 산하의 트위터를 저격했다는 것이 그 이유인데요. 그러나 실제로 트위터와 쓰레드는 서로 비슷하면서도 차이점이 많아 차별화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트위터가 진지한 쓰레드 정치나 자신의 의견 등을 공개하기 좋은 플랫폼이라는 것과 비교하여, 인스타그램 대표 아담 모세리는 “정치나 뉴스를 지향하는 플랫폼이 아니라”고 못 박아 언급합니다. 고로 쓰레드는 일상적인 엔터테인먼트나 라이프스타일이 중심이 되는 플랫폼이죠.​이번 마크 저커버그의 시도가 빠른 성공을 보이면서, 인스타 쓰레드가 수요가 충분한 SNS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쓰레드의 사용자 여러분들도 편안한 SNS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쓰레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