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임재 전 서울 용산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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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5-05-1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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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임재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이 지난해 9월 30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선고공판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뉴스1 이태원 참사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책임으로 1심에서 금고형을 선고 받은 이임재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의 항소심 결론이 이르면 10월 나올 전망이다.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 백강진)는 19일 업무상 과실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서장과 송병주 전 용산서 112상황실장, 박인혁 전 서울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 팀장 등의 항소심 1차 공판을 열었다. 이날 법정 방청석엔 이태원 참사 희생자인 고 이지안씨의 어머니가 자리를 채웠다.재판부는 본격 진행에 앞서 10월 27일쯤 선고 기일을 열겠다고 고지했다. 앞서 1심은 1년 8개월간 재판 끝에 선고했는데, 항소심은 신속하게 심리할 것을 예고한 것이다. 재판부 계획대로 10월 27일 선고되면, 이태원 참사 3주기를 이틀 앞두고 항소심 결과가 나오게 된다.이날 재판에선 참사 당일인 2022년 10월 29일에 치안을 담당했던 이태원 파출소 소속 경찰관 A씨 등 2명에 대한 증인 신문이 진행됐다. 앞서 이 전 서장 측은 사고 발생 이전에 핼러윈 축제 기간 대규모 인명 피해를 예측하기 어려웠다는 점을 입증하겠다며 두 사람을 증인으로 신청했다.검찰과 변호인 측은 참사 전 용산서 차원의 안전 대책 수립 필요성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피고인 측이 A씨에게 "사고 발생 징후를 느끼지 못한 것 아니냐"고 물었고, 검찰은 "사전에 인파가 집중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지 않느냐. 그런 지시를 받은 적은 없었느냐"고 맞섰다.A씨는 이에 "그다지 위험 발생을 인지하진 못했다"면서도 "핼러윈도 (참사 전 있었던) 지구촌 축제처럼 도로를 다 통제하고 (미리 대책이) 이뤄졌으면 이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 같고, 대책이 만들어진 게 없었기 때문에 현장에서 (적절히 조치)하기 어려웠을 것 같다"고 답했다.이 전 서장은 2022년 핼러윈 축제 기간 경력을 투입해야 한다는 안전 대책 보고에도 사전 조치를 하지 않고, 이태원 참사 당일 현장에 늦게 도착하는 등 지휘를 소홀히 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이 전 서장에게 허위 내용의 경찰 상황보고서 작성에 관여한 혐의도 적용했다.1심은 이 전 서장이 사고 위험성을 예견할 수 있었음에도 충분한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봤다. (지디넷코리아=김재성 기자)가성비 좋은 세단의 상징, 아반떼가올해 1월부터 4월 국내 세단 차종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다시금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아반떼는 올해 1분기 현대차 글로벌 세단 모델(제네시스 포함) 판매량에서도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19일 현대차 판매실적에 따르면 아반떼(CN7)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국내 시장에서 2만5천687대가 팔렸다. 이는 전년 대비 53.6% 성장한 수치로 현대차 전 차종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이다. 1분기(1~3월) 글로벌 판매량은 4만7천828대로 전체 세단 모델 판매량 8만3천373대 중 57% 수준이다.현대차 내수 판매량 순위는 그랜저(2만3천483대), 싼타페(2만1천840대), 투싼(1만8천130대), 쏘나타(1만7천495대) 순이다. 현대자동차 7세대 아반떼 부분변경 (사진=김재성 기자) 최근 스포츠유틸리티차(SUV)가 글로벌 주력 차종으로 올라선 상황에서 아반떼 판매량은 합리적인 소비가 늘었다는 평가로도 해석된다. 올해 1월~4월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기아 쏘렌토로 누적 판매 3만5천472대다. 2위는 카니발로 2만9천104대가 팔렸다.7세대 아반떼는 지난 2023년 부분변경으로 출시됐다. 역대 디자인 중 가장 완성형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어왔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세계 소형차 판매량 4위에 올랐다.특히 아반떼는 중고 감가 방어가 상대적으로 잘되는 편이다. 케이카가 조사한 평균 시세에 따르면 아반떼 CN7은 5월 2천65만원으로 전월과 유지됐고 3월 시세 대비 500만원 가까이 상승했다. 평균적으로 1천만원 후반에서 2천만원 초반대를 유지해 신차가 감가가 크지 않다. 2026 아반떼 외장 최근 경기침체 분위기가 짙어지면서 소비자 사이에서 요노(You Only Need One·필요한 것은 하나뿐) 소비 성향이 늘어났다. 신차를 사더라도 중고차 가격 방어가 잘 되는 좋은 차 한대를 저렴하게 사는 것을 중시하는 셈이다.실제로 중고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이 지난 2월 진행한 소비자 설문조사에서 올해 차량 구매를 고려하는 2030세대 응답자 중 74.9%가 중고차를 생각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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