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도쿄브라운 여행 마지막날 일기스따또~~~~​​​​도쿄 마지막날 솜언니는 출근하고나홀로 나카메구로에 놀러갔당​나 이제 도쿄 메트로도길안잃고 잘탄다고,,,,(그래봤자 환승 한번 해서 삼십분거리)​​​​먼저 빈속이지만넘나 가보고 싶었던 옴니버스 커피​언니랑 돌아다닌 이틀동안 비만 왔었는데이날은 날씨도 넘 좋았다 !​앞에 컵삐사는 옵하의 짝다리가사진 도쿄브라운 분위기를 한층 멋지구리하게 만들어주네욤​​​​나 요런 감성 카페괘 좋아해요​​​​점원언니도 넘 친절하셔서생각에도 없던 맛차 파운드를 겟또​마침 이층 카운터에 자리가 비었길래호다닥 앉았다​바깥으론 전차가 지나가고비온 뒤 맑은 하늘에 바람이 살랑살랑,,,​도쿄 여행 중 진짜 젤 행복했던 시간 도쿄브라운 !​​​​카페인을 넣어줬으니본격적으로 산책을 나서봅니다​먼저 많고 많은 동네중에나카메구로를 고른 이유는​일드 중 내 최애 드라마인최고의 이혼 로케지이기 때문이다​거의 10년 전에 방영된 드라마인데볼때마다 새로워서 몇번을 정주행 했는지 모름​​​​날씨 진짜 미쳤음​5월에 딱 맞는 덥지도 춥지도 않은그런 도쿄브라운 날씨 !​​​​에이타가 항상 보도블럭 바깥쪽줄 맞춰서 걸어가던 슈쿠야마바시​​​​강도 넘 이쁨​벚꽃 명소 답게 봄에 오면 장관일게 안봐도 드라마​​​​그리고 다리를 건너면바로 보이는 세탁소 !!!!​드라마속이랑은 간판도 분위기도완전 달랐지만 요 장소를실제로 봤다는게 넘 넘 좋았당​​​​혼자 익숙한 도쿄브라운 풍경 보면서행복해하다가 점심먹으러골든 브라운으로​​​​요기 햄벅쓰가 그렇게 맛있다면서요?​제가 햄버거 많이 맥여서이별 경험 있는 그런 여잔데요​한번 먹어보도록 할게요​​​​2000엔 넘는 햄벅이맛이 없을리가 없지​굿 !!!!!!!​​​​마지막으로 왔던 길을 돌아메구로가와랑도 안녕 - !​짧은 산책이었지만 넘 즐거웠다​​​​그리고 에비스로 넘어와서솜언니 도쿄브라운 추천 잡화점에 갔는데가는날이~~~~장날~~~~이 아닌 정규휴일​​​​슬프지만 잽싸게 다른 잡화점을 검색해다이칸야마에 있는 알레고리홈에 꼬 !​​​​귀여운것들이 잔뜩 있어서 한참을 고민하다가선물할 머그컵 두개를 샀당​ ​​그리고 다시 도쿄역으로 가서신칸센을 타고 오사카로 돌아갑니당​삼일동안 함께해준 솜언니넘넘 감사룽해요♡​ ​​늦은 오후 도쿄브라운 신칸센 탔더니쥰상 퇴근할 시간에 맞춰 오사카에 도착 !​낯선 남정네 집에 맡겨진훅쿠짱을 데러리 바로 쥰상네로 갔당​저녁 만들어준대서나폴리탄 먹고싶다고 했더니재료 사서 다듬어 놓은 이분,,,,​그래서 언제 시집 오실건데요?​​​​샐러드도 파슷타도다 엄청 맛있었당​항상 고맙습니데이~~~~​​​​요건 키치죠지 귀염뽀짝문구점에서 사온 도쿄브라운 강아지 스티커​​​​쥰상네 강아지 루크짱이랑똑띠 닮아서 완전 귀여움 !​​​​그리고 낯선곳이 힘들었던건지집으로 돌아와 냉수 한사발 하는 훅쿠짱​​​​울 귀염둥이두살되더니 몸이 많이 약해졌다​한층 병약미 가련한 여주인공분위기 연출하는 후쿠짱​​​​언니 손에 폭 앵긴귀염동이 후쿠짱과 함께즐거웠던 2박3일 도쿄 나들이​끝 도쿄브라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