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지난 26일 열린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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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5-04-27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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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지난 26일 열린 국민의힘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지난 26일 열린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제2차 경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후보들이 토론에 앞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안철수, 한동훈, 김문수, 홍준표 후보. 국회사진기자단국민의힘 대선 경선 토론회가 외모 지적 논란으로 시작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와의 단일화 논쟁으로 일단락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5차례 토론회를 했지만 후보들이 네거티브에만 매몰돼 정책 검증이나 탄핵 사태 반성은 찾아보기 힘들었다는 지적도 있다. 안철수 후보조차 “말싸움만 많았다”고 자평했다.국민의힘은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경선 후보 토론회를 했다. 4명의 후보로 압축된 2차 경선 토론회에서 최대 쟁점은 한 권한대행과의 단일화였다. 지난 26일 토론회에서도 김문수 후보는 “한 권한대행은 아주 훌륭한 인품과 경륜을 갖추고 있는 분”이라며 “함께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후보는 페이스북에 토론회를 마친 소감을 밝히며 “결승에 올라가면 즉시 대통합 전선에 나가겠다. 곧 한덕수 총리도 만나겠다”고 했다. 자신이 단일화에 근접한 후보라고 주장해 지지율 상승효과를 누리려는 의도로 풀이된다.토론회마다 네거티브 공세만 난무했다. 홍 후보는 지난 20일 조별 토론회에서 한동훈 후보를 지목해 “뭐하러 키높이 구두를 신냐”, “생머리냐, 보정속옷 입었느냐는 질문도 유치해서 안 하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지난 25일에는 한 후보를 향해 “깐족댄다”는 표현을 반복하며 면박을줬다. 한 후보는 홍 후보가 과거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90도로 인사하는, 일명 ‘코박홍’(코를 박은 홍준표) 사진을 거론했다.다른 후보들과 차별화할 수 있는 정책 비전 소개나 날카로운 검증은 부재했다. 홍 후보는 지난 25일 한 후보가 디지털화폐에 대해 묻자 “그때 잘 모르고 있었다. 좋게 보여서 (책을 썼다)”며 “내가 자세히 몰랐다고 했으니까 그만 넘어가자”라고 말했다. 후보들은 의료개혁·노동개혁, 수사기관 개혁 등의 현안에는 큰 입장차를 보이지 않았다.윤 전 대통령의 불법계엄과 탄핵 사태에는 즉답을 피하거나 기존보다 후퇴한 모습을 보였다. 김 후보는 지난 26일 토론회에서 윤 전 대통령 탈당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 “굉장히 복잡한 문제”라며 답을 피했고, 홍 후보는 “최종 후보가 되면 검토해보겠다”고 미뤘다. 당대표 시절 윤 전 대통령 제명을 위한 윤리위원회를 열었던 한 후보는 “지금은 탄핵으로 인해서 결국 직무에서 배제된 상태고 대통령 신분도 아니다”라며 “본인의 판단에만 맡겨야 될 문제”라고 말했다.대부분의 후보는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지난 26일 열린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제2차 경선 후보자 토론회에서 후보들이 토론에 앞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안철수, 한동훈, 김문수, 홍준표 후보. 국회사진기자단국민의힘 대선 경선 토론회가 외모 지적 논란으로 시작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와의 단일화 논쟁으로 일단락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5차례 토론회를 했지만 후보들이 네거티브에만 매몰돼 정책 검증이나 탄핵 사태 반성은 찾아보기 힘들었다는 지적도 있다. 안철수 후보조차 “말싸움만 많았다”고 자평했다.국민의힘은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경선 후보 토론회를 했다. 4명의 후보로 압축된 2차 경선 토론회에서 최대 쟁점은 한 권한대행과의 단일화였다. 지난 26일 토론회에서도 김문수 후보는 “한 권한대행은 아주 훌륭한 인품과 경륜을 갖추고 있는 분”이라며 “함께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후보는 페이스북에 토론회를 마친 소감을 밝히며 “결승에 올라가면 즉시 대통합 전선에 나가겠다. 곧 한덕수 총리도 만나겠다”고 했다. 자신이 단일화에 근접한 후보라고 주장해 지지율 상승효과를 누리려는 의도로 풀이된다.토론회마다 네거티브 공세만 난무했다. 홍 후보는 지난 20일 조별 토론회에서 한동훈 후보를 지목해 “뭐하러 키높이 구두를 신냐”, “생머리냐, 보정속옷 입었느냐는 질문도 유치해서 안 하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지난 25일에는 한 후보를 향해 “깐족댄다”는 표현을 반복하며 면박을줬다. 한 후보는 홍 후보가 과거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90도로 인사하는, 일명 ‘코박홍’(코를 박은 홍준표) 사진을 거론했다.다른 후보들과 차별화할 수 있는 정책 비전 소개나 날카로운 검증은 부재했다. 홍 후보는 지난 25일 한 후보가 디지털화폐에 대해 묻자 “그때 잘 모르고 있었다. 좋게 보여서 (책을 썼다)”며 “내가 자세히 몰랐다고 했으니까 그만 넘어가자”라고 말했다. 후보들은 의료개혁·노동개혁, 수사기관 개혁 등의 현안에는 큰 입장차를 보이지 않았다.윤 전 대통령의 불법계엄과 탄핵 사태에는 즉답을 피하거나 기존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지난 26일 열린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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