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화 시인의 빼앗긴 들에도 이상화 시인의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가 생각날 정도입니다^^지역에 따라 개화시기는 차이가 있고, 햇빛을 잘 보면 더 잘 피겠구요.올해도 맛있는 매실을 부탁해~냄새를 없앤 계분이라고 구입해서 뿌려본 적도 있는데, 큰 효과가 없는거 같아서 계분파는곳에 가서 사왔어요.작년보다도 꽃망울이 올망졸망 작고, 가지는 하늘을 찌를듯 커 있구요.약해지면 도태되고, 자연으로 조용히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베란다 작은 텃밭의 채소들도 그러하지만, 매화나 머루를 키우다보니 또 느낌이 다르고, 왠지 겸허해지기도 하구요.영양많은 텃밭용 거름이어서 매화랑 머루한테 꼭꼭 챙겨주는 거름입니다.35리터 한포 텃밭용 계분퇴비그럼그렇지 매화꽃이 안 필리가 있나~어른이 되어가면서 주변에 관심을 갖고, 계절의 변화를 느껴가며 행복하게 살아가주기를, 아이들이 집앞에 피어나는 매화꽃에도 눈길을 주기를, 바라게 되네요.매화꽃은 안그래도 만개하고 비가 내려서 3일이나 볼까말까한데…올해는 눈까지 가세했습니다@@;;꽃이 피겠다는데 말릴 수 있겠나요책임져라~~ ㅋㅋㅋㅋㅋ개나리도 벚꽃도 벌써 피어있는걸보니…잠시 밖에 나가는 것을 미룰정도로 바람을 동반한 눈이 거세게 내리쳐서 보고 있었는데요.텃밭채소나 유실수들의 성장 발육 촉진, 튼실하고 대량 수확을 할수있는 퇴비를 해마다 구입해서 골고루 뿌려주는데요.매화가 참 강하다아이들이 관심가져주는것이 고마운 요즘입니다.저절로 감탄이 나오는 매화꽃가운데를 삽으로 찍어서 찢어낸뒤에 한삽씩 퍼서 옮겨줘도 OK봄이 오는 소식같은 지역인데 ㅋㅋㅋㅋㅋㅋ머선 CG해둔거 같은 눈내리던 날의 매화꽃아들램이 툭 잘라둔 가지끝에다행히 개화시기에 맞춰서 허둥지둥 눈발이 날리던 주말, 3월말에 맞춰서 2025년 조금 늦은 매화꽃을 피워내주는데, 눈맞고 모두 얼까봐 마음은 조마조마ㅠㅠ이때만해도 눈내릴거라고는 1도 상상못했어요.눈이 내리건 말건 피어난 매화꽃토요일에 눈발 + 바람 거세게 난리부루스 ㅠㅠ봄슨생 나이드나 봅니다 ㅋㅋㅋㅋㅋ우리동네만 이렇게 추운건가! 싶더라구요 ㅋㅋㅋㅋ다가올 것은 어떻게든 다가오는 자연의 순리 앞에 조용히 지켜봅니다.내년엔…얼매나 커 있으려나 ㅋㅋㅋㅋㅋ그르나…일주일전 주말에 매화를 보니.@@이걸로 올해 나무들에게 해 줄일은 끄읕~~~일주일전 주말나뭇잎보다 꽃이 먼저 피어나는 매화는, 벚꽃보다 더 빨리 봄을 알리는 꽃인데요.한 열흘전인가 군대에 있는 아들램이 단톡방에‘엄뫄~ 우리집 매화 피었어요?’하고 묻더라구요.이렇게만 보면 평화롭게 피어나는듯한 매화꽃올해 처음으로 그러한 매화의 진가를 보게 된것같아요.언제 눈이 내렸나싶게 하늘은 맑고, 구름조차 예뻤던 주말3월말에 머선일이고~~,,그렇기때문에,매화는 성실함과 끈기를 떠올리게한다고도 합니다.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이 25일 오전 서울 중구 SK텔레콤 T타워에서 유심 해킹 피해 사태 관련 언론설명회를 열고 고개숙여 사과를 하고 있다. 2025.04.25. kgb@newsis.com 이상화 시인의 빼앗긴 들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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