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2025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시상식 및 원장회의 단체사진. ⓒ부영그룹 '출산장려금 1억 원'을 지급하며 저출산 문제 해결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부영그룹이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지원하고 있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양질의 보육·교육 서비스로 우수 어린이집으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고 24일 전했다.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부영그룹이 시행 중인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중 영유아 보육에 초점을 둔 대표적인 사업이다. 최근 저출산 여파로 원아 수가 급감하여 폐업하는 어린이집이 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자사 브랜드 아파트 입주민들의 보육부담을 덜어주고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단지 내 관리동에 별도의 임대료를 받지 않고 운영·지원하고 있다.부영그룹은 임대료 면제를 통해 절약한 비용을 원아들의 행사비, 견학비, 교재비, 특별 활동비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사내에 별도의 보육지원 전담 부서를 통해 무상으로 보육행사, 부모교육, 교사교육, 컨설팅 등을 진행하며 교육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이 같은 부영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우수한 교육 시스템과 질 높은 보육 환경으로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다수의 수상 실적을 보이며 학부모들 사이에서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으로 각광받고 있다.실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총 122개의 수상 실적을 이루어내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국회의원상을 수상한 ▲마산가포 ▲부산신항 3·4·8·13단지 ▲포항원동 3차 6개원을 비롯, 도지사상을 수상한 ▲부산신항 6단지 ▲제주삼화 5 · 8차 ▲위례포레스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과 시장상, 구청장상, 도의회의장상 등을 수상한 18개원까지 전국 48개원의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122개의 상을 수상했다.뿐만 아니라 시설 · 환경, 보육서비스 등 높은 평가 기준을 가지고 선정하는 공공형 어린이집과 열린 어린이집에도 매년 선정되고 있다. 현재 15개원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54개원이 열린 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밖에도 부영그룹은 매년 당해 연도의 어린이집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전년도 성과 및 평가를 보고하고 우수 어린이집 포상을 위해 전국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장을 초청해 시상식 및 원장회 양산시는 24일 소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열어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심의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경남 양산시가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오는 2034년 1조 4000억 원을 들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기준보다 43%가량 감축하기로 했다.양산시는 24일 소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개최해 이런 내용을 포함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심의·통과시켰다고 밝혔다.양산시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이 관련 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다음 달 중 시의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시의회 보고 과정에서 다시 한번 시의원의 의견을 수렴·반영한 뒤 경남도를 거쳐 환경부에 제출할 예정이다.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따르면 양산시는 올해부터 2034년까지 국·도·시비 1조 4277억 원을 들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 200만 9000t에서 2030년까지 일차적으로 132만 3700t으로 34.1% 감축하기로 했다.또 2034년까지 16만 6700t을 추가로 줄여 2018년 기준보다 42.4% 감축한 115만 7000t까지 줄이기로 했다.세부적으로 보면 건물 부문은 107만 1800t에서 80만 2600t으로 일차적으로 줄인 뒤 70만 1900t으로 감축한다.수송 부문은 72만 4000t에서 69만 8100t으로 감축한 뒤 66만 6100t으로 또다시 줄인다.폐기물 부문은 16만 2900t에서 14만 2400t으로, 또다시 13만 8200t으로 각각 감축한다. 양산시는 24일 소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열어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심의하고 있다. 양산시 제공 반면 5만 1000t의 농축산 부문은 2030년까지 일차적으로 5만 400t으로 감축한 뒤 다시 5만 1100t으로 소폭 증가한다.이를 위해 양산시는 온실가스 배출 부문과 흡수원을 합한 5개 분야에 15개 핵심과제와 98개 실천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건물 부문 과제는 기존 건물의 에너지 성능 강화를 비롯해 건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도시공간의 제로 에너지화, 스마트 그린시티 조성, 행태 개선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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