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섭 환경부 장관(왼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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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댓글 0건 조회 69회 작성일 25-04-21 22:37본문
김완섭 환경부 장관(왼쪽에서 세 번째)이 2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에서 열린 2025년 기후변화주간 개막식에서 기후위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기후보험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환경부 정부와 보험업계가 ‘기후보험’ 상품 개발 및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환경부는 지구의 날(22일)을 맞아 21일부터 25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2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환경부와 손해보험협회 등 보험업계, 한국환경연구원 등 학계는 ‘기후보험 도입 및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참여기관들은 업무협약에 따라 기후보험 상품 개발과 시범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후보험은 이상기후로 발생하는 건강·생계·자산 피해를 보상하는 보험이다. 기존 자연재해보험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점진적 손실까지 포괄한다. 별도 절차 없이 지역주민 전체를 포괄하며, 진단서 등 간단한 증빙으로 보험금이 신속 지급되는 특징이 있다. 저소득층이나 고령자 등 취약계층에는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국내 지방자치단체 중에는 최근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기후보험을 도입했다. 가입 대상은 경기도민 전원이며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험료는 경기도가 전액 부담하며, 보장 항목은 ▲온열질환 진단비(연 1회 10만원) ▲한랭질환 진단비(연 1회 10만원) ▲감염병 진단비(사고당 10만원) ▲기후에 따른 상해(사고당 30만원) 등이다. 취약계층 약 16만명에게는 온열·한랭질환 입원비(최대 5일간 총 50만원)나 진료 교통비(최대 10회 총 20만원) 등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개막식에서 환경부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새로 참여하는 16개 기관·기업과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국민이 일상에서 온실가스 감축 실천 활동을 하면 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하고 이를 현금이나 카드 포인트 등 인센티브로 돌려주는 제도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친환경 직거래 협동조합 ‘한살림’은 ‘전자영수증 발급’ ‘친환경 제품 구매’ ‘고품질 재활용품 배출’ ‘리필 스테이션 이용’ 분야에 참여한다. 파리크라상은 ‘다회용 컵 이용 시, SSG닷컴(쓱닷컴)에서는 친환경 제품 구매 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부터는 10분간 지구의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김동연 경기지사가 '응원봉 시위' 등으로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2030 여성들이 정치적 주목을 받았던 데 대해 "여성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성평등은 상식이고 근간"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진보·보수 진영을 통틀어 젠더·여성 정책이 실종됐다는 시민사회 평가에 동감을 표하며 "젠더 이슈를 정치권에서 일부 정치인들이 갈라치기하고 정치적으로 활용하는 것에 개탄을 금할 수가 없다"고 비판하기도 했다.김 지사는 2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여성정치연구소 집담회 '제21대 대선주자와의 대화 - 모두의 성평등, 다시 만난 세계'에 참석해 "이 자리를 빌려 지난 12.3 계엄·내란 때 응원봉을 들고 함께 해준 2030 여성분들, 또 2030뿐 아니라 참 많은 여성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탄핵은 국민이 함께 만들었지만 국회로, 또 남태령의 차가운 도로로 와주신 '키세스 시위대' 같은 분들이 안 계셨으면 123일을 어떻게 버텼겠나"라고 했다.앞서 계엄·탄핵 국면에선 2030 여성들이 주축이 된 '응원봉 시위', '키세스 시위' 등이 화제가 되며 청년세대 여성이 민주주의 복원을 위한 새로운 정치집단으로 주목 받은 바 있다. 다만 '빛의 혁명'에 찬사를 보내온 민주당에서도 여성 의제에 대한 언급은 신경써 피하는 등 ( 관련기사 : 이재명 '비전 발표회'…"지금도 내란 계속되고 있다") 여성 집단의 정치적 참여와 성과에 대한 정치·사회적 인정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일었다. 이런 가운데 비동의강간죄 공약 등 여성 정책행보로 주목받은 김 지사가 이번엔 탄핵 국면의 여성 정치를 조명한 셈이다.김 지사는 "(저의 여성정책) 공약에 대해 보여주신 관심은 뜻밖"이라며 "선진국에서 성평등은 상식이고 평등의 근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성평등에 대해) 그렇게 얘기해주시는 분이 안 계셔서 그런 것 같다"고 꼬집기도 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한국여성정치연구소 측은 최근 정치권 상황을 두고 "보수정당은 자신들이 만든 '젠더 갈등'이란 프레임 하에 이미 일찍이 여성을 지워버렸고, 진보정당들도 그 프레임에 편승해 여성의 존재와 목소리를 외면하고 있다"고 평했는데, 이에 동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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