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칼, 최대 1000억원 공모채 조달홈플러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4-10 21:58

본문

한진칼, 최대 1000억원 공모채 조달홈플러스 사태 이후 “비우량채 투심 위축 분위기”아시아나·대한항공 합병…등급 상향 기대감은 긍정적 요인이 기사는 2025년04월10일 17시29분에 마켓인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이데일리 마켓in 박미경 기자] BBB급 비우량채인 한진칼(180640)이 회사채 발행을 계획 중이다. 홈플러스 사태 이후 첫 비우량채의 공모 회사채 조달로, 수요예측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진칼(BBB+)은 총 500억원 규모로 공모채 발행을 계획했다. 트랜치(만기)별로는 2년물 200억원, 3년물 300억원 규모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000억원까지 증액할 예정이다.희망 금리 밴드는 개별 민간채권평가사(민평) 평가금리 대비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0bp(PAR)를 가산한 이자율을 제시했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유진투자증권 등이며, 오는 21일 수요예측, 28일 발행을 목표로 한다.한국기업평가와 NICE(나이스)신용평가는 한진칼의 신용등급에 대해 ‘BBB+(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진칼은 지난 2014년 대한항공의 투자사업 부문이 분할돼 설립된 한진그룹의 지주회사다.BBB급 비우량채의 공모채 조달은 지난 3월 4일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신청 이후 처음이다. 비우량채에 대한 채권시장의 불안감이 높아지면서다.실제로 4월 중 공모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 결과에서 우량채와 비우량채간 투심이 나뉘는 모습이다. 이달 중 수요예측을 실시한 발행사를 살펴보면 AA급 우량채인 유안타증권(AA-), 고려아연(AA+), CJ제일제당(AA), 삼천리(AA+), LX인터내셔널(AA-), SK네트웍스(AA-) 등은 1조원이 넘는 주문을 받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반면, A-급인 하림지주는 2년물 모집에서 일부 미매각이 발생하며 온도차를 보였다.채권시장 관계자는 “(홈플러스 사태 이후) A3 등급 이하 단기채 발행 물량이 급감했는데, 시장 수요가 위축되자 발행도 꺼리는 모습”이라며 “비우량채 투심 위축 분위기가 A급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진그룹의 지주사인 한진칼은 매년 채권시장을 찾는 정기 이슈어(issuer)로 꼽힌다. 본드웹에 따르면 지난해에만 △3월 공모채 500억원 △4월한진칼, 최대 1000억원 공모채 조달홈플러스 사태 이후 “비우량채 투심 위축 분위기”아시아나·대한항공 합병…등급 상향 기대감은 긍정적 요인이 기사는 2025년04월10일 17시29분에 마켓인 프리미엄 콘텐츠로 선공개 되었습니다.[이데일리 마켓in 박미경 기자] BBB급 비우량채인 한진칼(180640)이 회사채 발행을 계획 중이다. 홈플러스 사태 이후 첫 비우량채의 공모 회사채 조달로, 수요예측 결과에 이목이 쏠린다.1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진칼(BBB+)은 총 500억원 규모로 공모채 발행을 계획했다. 트랜치(만기)별로는 2년물 200억원, 3년물 300억원 규모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000억원까지 증액할 예정이다.희망 금리 밴드는 개별 민간채권평가사(민평) 평가금리 대비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0bp(PAR)를 가산한 이자율을 제시했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 유진투자증권 등이며, 오는 21일 수요예측, 28일 발행을 목표로 한다.한국기업평가와 NICE(나이스)신용평가는 한진칼의 신용등급에 대해 ‘BBB+(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진칼은 지난 2014년 대한항공의 투자사업 부문이 분할돼 설립된 한진그룹의 지주회사다.BBB급 비우량채의 공모채 조달은 지난 3월 4일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신청 이후 처음이다. 비우량채에 대한 채권시장의 불안감이 높아지면서다.실제로 4월 중 공모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 결과에서 우량채와 비우량채간 투심이 나뉘는 모습이다. 이달 중 수요예측을 실시한 발행사를 살펴보면 AA급 우량채인 유안타증권(AA-), 고려아연(AA+), CJ제일제당(AA), 삼천리(AA+), LX인터내셔널(AA-), SK네트웍스(AA-) 등은 1조원이 넘는 주문을 받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반면, A-급인 하림지주는 2년물 모집에서 일부 미매각이 발생하며 온도차를 보였다.채권시장 관계자는 “(홈플러스 사태 이후) A3 등급 이하 단기채 발행 물량이 급감했는데, 시장 수요가 위축되자 발행도 꺼리는 모습”이라며 “비우량채 투심 위축 분위기가 A급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진그룹의 지주사인 한진칼은 매년 채권시

관심전공분야


보유 자격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