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영 대구가톨릭대학 병원장이 '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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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38회 작성일 25-04-0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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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영 대구가톨릭대학 병원장이 '신생아 학대 간호사' 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김 원장은 피해 신생아 부모와 직접 만나 고개를 숙였고 대국민 사과를 약속했다.4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 병원장은 전날 오후 7시쯤 학대 피해 환아 부모를 만나 약 1시간 30분 동안 대화했다. 학대 피해 환아 아버지 A씨는 "(전날)오후 병원 측에서 연락이 와 병원장과 이야기를 나눴다"며 "병원장은 이번 사건에 대해 병원 측의 잘못을 인정했으며 대국민 사과를 할 것이라고 했다"고 말했다.병원 측은 사직서를 제출한 가해 간호사에 대한 징계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A씨는 "병원 측이 가해 간호사에 대한 중징계를 준비하고 있다"며 "중징계를 위한 여러가지 법령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병원 측이 준비 중인 가해 간호사 징계는 △재취업 금지 △퇴직금 미지급 및 연금 수령 막기 △간호사 자격 박탈 등이다. A씨는 병원 측에 재발 방지 대책과 보상 방법 등도 요구했다.병원 측은 학대 피해 부모에게 보건복지부 조사와 대구경찰청 수사에 협조하겠단 입장을 밝혔다. A씨는 이와 관련해 지난 2일 대구 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 이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 사건은 대구경찰청으로 이첩돼 수사 중이다. 아동 학대 피해자가 10세 미만이거나 장애인일 경우 대구경찰청이 수사한다.병원 측은 이번 사건에 대해 '간호사의 개인적 일탈 행위'라고 설명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병원 측은 현재 신생아중환자실 전체 간호사를 상대로 학대 사례가 더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추가 피해가 확인된 아기들의 부모에게 차례로 피해 사실을 알릴 방침이다. 병원 관계자는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며 "후속 절차를 현재 논의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한편 문제가 된 이 병원 간호사는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피해 아동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간호사는 자신의 옷깃을 잡은 아기 손을 찍고 "낙상 마렵다(낙상시키고 싶다)"고 올렸다. 또 다른 게시물에는 자신의 배 위에 아기를 앉힌 사진을 찍어 "분조장(분노조절장애) 올라오는 중"이라고 썼다. 이 같은 내용을 토대로 A씨는 가해 간호사를 경찰에 고소했다.김윤영 대구가톨릭대학 병원장이 '신생아 학대 간호사' 논란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김 원장은 피해 신생아 부모와 직접 만나 고개를 숙였고 대국민 사과를 약속했다.4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 병원장은 전날 오후 7시쯤 학대 피해 환아 부모를 만나 약 1시간 30분 동안 대화했다. 학대 피해 환아 아버지 A씨는 "(전날)오후 병원 측에서 연락이 와 병원장과 이야기를 나눴다"며 "병원장은 이번 사건에 대해 병원 측의 잘못을 인정했으며 대국민 사과를 할 것이라고 했다"고 말했다.병원 측은 사직서를 제출한 가해 간호사에 대한 징계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A씨는 "병원 측이 가해 간호사에 대한 중징계를 준비하고 있다"며 "중징계를 위한 여러가지 법령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병원 측이 준비 중인 가해 간호사 징계는 △재취업 금지 △퇴직금 미지급 및 연금 수령 막기 △간호사 자격 박탈 등이다. A씨는 병원 측에 재발 방지 대책과 보상 방법 등도 요구했다.병원 측은 학대 피해 부모에게 보건복지부 조사와 대구경찰청 수사에 협조하겠단 입장을 밝혔다. A씨는 이와 관련해 지난 2일 대구 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 이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 사건은 대구경찰청으로 이첩돼 수사 중이다. 아동 학대 피해자가 10세 미만이거나 장애인일 경우 대구경찰청이 수사한다.병원 측은 이번 사건에 대해 '간호사의 개인적 일탈 행위'라고 설명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병원 측은 현재 신생아중환자실 전체 간호사를 상대로 학대 사례가 더 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추가 피해가 확인된 아기들의 부모에게 차례로 피해 사실을 알릴 방침이다. 병원 관계자는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다"며 "후속 절차를 현재 논의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한편 문제가 된 이 병원 간호사는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피해 아동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간호사는 자신의 옷깃을 잡은 아기 손을 찍고 "낙상 마렵다(낙상시키고 싶다)"고 올렸다. 또 다른 게시물에는 자신의 배 위에 아기를 앉힌 사진을 찍어 "분조장(분노조절장애) 올라오는 중"이라고 썼다. 이 같은 내용을 토대로 A씨는 가해 간호사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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