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에 가보면 SUV 카테고리에 트레일 블레이저만 나와 있습니다.지난 2월 한국GM이 쉐보레 트래버스 2세대 모델에 대해 엄청난 프로모션을 실시했었죠. 하이컨트리 트림을 구입 시 무려 천만 원을 깎아 주는 것이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5년 2월 출고량이 3대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3월부터는 아예 판매 목록에서 해당 모델이 빠져 버렸더라고요. 사실상 2세대 모델에 대해 재고를 정리하고 단종한 것으로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출처 : 카조아쉐보레 트래버스 풀체인지 실내는 브랜드 최신 인테리어 디자인 패밀리룩이 반영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1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7.7인치 AVN 모니터가 겹쳐지는 방식으로 이어져 있으며, 전자식 칼럼 기어 변속기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센터패시아에는 물리식 공조 제어부가 자리 잡고 있어 직관성을 높여주고 있으며, 콘솔에는 수납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 대시보드가 약간 올드 하긴 합니다만, 실물은 또 다를 수 있으니 기대해 보겠습니다.그리고 온라인을 통해 쉐보레 트래버스 풀체인지 테스트카의 도로주행 포착 사진이 돌고 있는 걸 보면 신차의 국내 출시가 임박했다고 봐도 되지 않나 싶네요. 테스트카는 카무플라주 처리되어 있는데 사실 굳이 이렇게 숨길 필요 있나 싶기도 합니다. 북미에서는 이미 팔리고 있기 때문에 관심 있는 분들은 실내외 디자인을 마치 실물을 본 것처럼 알고 있으실 것 같거든요.전작 대비 훨씬 웅장해진 외관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는데요. 특히 전면부의 경우 거대한 그릴로 인해 엄청난 존재감이 느껴집니다. 또한 카리스마 있는 분리형 레이아웃 프론트 라이트가 적용되어 있죠. 풍성한 볼륨감이 강조된 긴 측면부를 지나 후면부에 도달하면 두 줄로 이어진 테일램프와 깔끔하면서도 큼직한 리어 디자인을 볼 수 있습니다.쉐보레 트래버스 풀체인지에는 2.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자동8단미션이 올라가고요. AWD가 기본이라고 합니다. 2세대에 올라갔던 3.6리터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 대비 회전 질감이 좀 안 좋아졌다는 평가가 있는 것 같은데요. 6기통에서 4기통이 되었으니 어찌 보면 당연한 평가일 듯합니다. 대신 최고출력이 328마력으로 올라갔고요. 토크도 훨씬 더 높아졌기 때문에 치고 나가는 맛은 더 좋지 않을까 예상해 볼 수 있겠네요. 또한 연간 세금이 절감된다는 점도 좋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하이브리드 또는 디젤 등 경제성을 도모할 수 있는 라인업이 없다는 점은 다소 아쉽게 느껴집니다.참고로 쉐보레 트래버스 풀체인지 트렁크 용량은 648리터이고요. 3열을 접으면 1602리터, 2열까지 접으면 2764리터의 적재 공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라면 차박 캠핑 등 레저 활동에 대해 완벽하게 지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호관세 발표하면서 무역장벽보고서 꺼내든 트럼프 [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관세전쟁'의 하이라이트 격인 상호관세 발표 행사에서 최신 무역장벽 보고서와 상호관세율을 명시한 패널을 '소품'으로, 자신을 지지하는 노동자를 '조연배우'로 각각 내세워 관세의 당위성을 50여분간 역설했다. 이날 오후 4시8분께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성조기들을 배경으로 연설을 시작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인들이여, 오늘은 (미국의) 해방일"이라며 운을 뗐다.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화에 따른 무역 자유화 속에 미국의 철강 근로자, 농민 등이 "정말로 고통받았다"며 "50년 이상 착취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미국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날 중 하나"라며 "경제적 독립기념일"이라고 주장했고, 이번 관세로 들어올 세수(稅收), 일자리 등이 "미국을 더 위대하게" 만들고 "미국을 다시 부유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황금기가 돌아오고 있다"며 자신이 "국가를 개조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으며, "우리는 산업 강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자신이 집권 1기 때 미국의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탈퇴를 결정한 사실을 소개하며 "내가 탈퇴하지 않았더라면 지금 미국에 전미자동차노조(UAW) 노조원들의 일자리는 없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물가 상승 우려와 함께 관세정책에 대해 반대 여론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60% 안팎을 기록하는 상황에서 관세의 당위성을 납득시키기 위해 특유의 미사여구와 과장된 표현을 동원하는 모습이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 도중 지난달 31일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한국 등 59개국의 비관세장벽 등을 담아 발간한 '2025 국가별 무역장벽보고서'(NTE 보고서) 책자를 보여주며 "외국의 무역 장벽이 상세히 적혀있는 매우 큰 보고서"라고 칭했다.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인 한국의 월령 30개월 이상 소고기 수입 제한, 망 사용료 부과 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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