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경기 시작 전 시범경기 시작 전 이진영 기회를 잡으며 못을 박는가 했지만, 결과적으로 아쉬운 상황이었고 심우준은 오히려 9번에서 공수 안정감을 보이면서 적임자 찾기에 시간이 걸리는 했지만, 김태연이 타선에서 살아나고 1번에서 활약을 시작하자 그를 대체할 타자가 없어 보일 정도다.¶문현빈 활약도 한몫을 했다. 2번 지명타자로 출전하면서 7할에 가까운 타격을 선보였고 김태연-문현빈 조합이 2경기만에 입이 벌어질 정도 활약을 만들어내면서 더 신뢰까지 쌓이고 있는 상황이다.¶김태연 시대가 시작되는 걸까? 언론에서도 한화 리드오프로 김태연에 대한 기사가 나오기 시작했다. 많은 팬들이 지켜봤던 것처럼 지난 16일, 17일 경기 출전하며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개장 시범경기 첫 홈런 주인공이 된 것을 비롯해서 4타수 2안타 1득점 1타점 1도루(홈런 포함) 기록을 남겼다.¶"1번 타자라고 특별히 다르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부담되는 것도 없다. 그냥 1번인 타자다. 경기에 나갈 기회이니 꼭 잡고 싶다. 다른 선수들과 주전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담담하게 말하면서 20도루 가능하다는 말한 것을 보면 본인 스스로도 의식을 하고 있는 듯하다.위에서도 언급했지만, 김경문 감독은 공식적으로 언급을 피하고 있다. 계속해서 정해놓진 않겠다는 것이다. 시즌 초반 컨디션이 좋은 선수, 상대 팀 투수에게 강한 선수가 먼저 나간다는 기존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하지만 치열한 내부 경쟁에서 어쨌든 한 걸음을 나선 김태연인 만큼 개막전부터 리드오프 등장을 기대하게 한다. 김태연 리드오프 - 20도루 시대는 열릴 수 있을까? 시간은 다가오고 있다.©한화이글스1시범경기 막판 급부상한 김태연, 리드오프 2경기 출전 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기록[한화이글스 언론 브리핑 ] 개막전 시리즈 리드오프로 시리즈 문을 여는 선수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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