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서울대 병원에서 환자가 서울 종로구 서울대 병원에서 환자가 오가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간암 방사선색전술 1500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뉴스1 ■서울대병원은 간암 방사선색전술 1500례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방사선색전술은 방사선 동위원소와 결합한 작은 입자를 이용해 몸속의 종양을 파괴하는 치료법이다. 국소마취만으로 시술할 수 있고, 항암제를 사용하는 화학색전술보다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대병원 간암센터는 2011년 처음 방사선색전술 시술을 시작해 지난해에는 한 해에만 303례를 실시했다. 서울대병원 간암센터는 그간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난해 아시아 지역 영상의학과 전문의 대상 교육도 운영하면서 경험 공유에 앞장서고 있다.■대웅제약은 26일 서울 본사에서 제2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부의안건 3건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으며, 신규 사외이사로 서울성모병원 권순용 교수가 선임됐다. 이사와 감사의 보수 한도는 전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책정되어 승인됐다. 대웅제약은 지난해 실적도 이날 주총에서 보고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3.4% 증가한 1조4227억원, 영업이익은 20.7% 증가한 1479억원, 영업이익률은 10.4%를 기록했다. 이창재 대표는 “단일 품목으로 연 매출 1조 원을 달성하는 ‘1품 1조’ 비전을 통해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을 육성하겠다”며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는 글로벌 경쟁력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휴온스그룹의 코스닥 상장사인 휴온스, 휴메딕스, 휴엠앤씨는 판교 휴온스글로벌 사옥에서 각각 정기 주주총회·이사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주총에서는 상장 3개사 모두 원안대로 안건이 통과됐다. 휴온스그룹 주요 사업회사인 휴온스는 이날 상정된 재무제표·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330원) 승인, 정관 변경, 분할합병 승인, 자본준비금 감소, 송수영 사내이사 선임, 윤인상 사내이사 선임, 박경미 사내이사 선임, 윤성태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이문성 사외이사 선임, 이문성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박용곤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했다. 휴메딕스와 휴엠앤씨도 사내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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