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인과 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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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nion 댓글 0건 조회 107회 작성일 25-04-1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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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인과 반려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산책할 수 있는 공공공간과 시설물이 확충되고 있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봄이 되면 반려동물과 함께 여기저기 산책하러 다니고 싶어진다. 그러나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산책엔 늘 변수가 존재한다. 보호자가 급하게 화장실에 가야 할 때 반려동물을 화장실에 데리고 들어가기도, 화장실 밖에 묶어두기도 어려운 게 한 예다.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는 반려 인구가 꾸준히 증가해 1500만 명에 이르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들이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공간을 확충하고 있다. 더 나아가 보호자를 위한 시설물을 설치해 산책 난도도 낮췄다. ◇반려동물 동반 공원·놀이터 증가 추세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이나 테마파크를 설치하는 움직임이 증가했다. 건축공간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 공원·놀이터 등 공공공간은 2012년 처음 조성되기 시작해, 2018년부터는 매년 두 자릿수의 반려동물 공공공간이 신규 조성되고 있다. 가장 최근 통계(2023년 8월) 기준으로 이미 조성됐거나 조성 추진 중인 반려동물 공공공간은 전국 123개소다.반려인과 반려동물이 산책하기 좋은 하천 변에 반려동물 놀이 시설이 설치된 사례가 특히 늘었다. 하천 구역에 가축 방목 또는 사육 행위를 금지하던 하천법이 2023년 개정돼, ‘동물보호법’에 따른 등록 대상 동물을 위한 운동·휴식 시설을 설치할 수 있게 된 덕분이다. 이후 ▲서울시 성동구 송정교 근처에 ‘송정 반려견 놀이터’ ▲구로구 안양천 근처에 ‘구로구 반려견 놀이터’ ▲경기도 파주시 공릉천 근처에 ‘공릉천 반려견 놀이터’ 등 하천 변 놀이터가 속속들이 생겨났다.◇반려동물 화장실, 목줄 거치대로 산책 난도 낮춰공간만 늘어나는 게 아니다. 목줄 거치대와 반려동물 전용 공중 화장실 등 반려동물 동반 외출 난도를 낮출 다양한 시설물도 설치되고 있다. 울산시는 반려인들에게 공원 이용의 편의를 제공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유지하고자 태화강국가정원 화장실 앞에 ‘반려동물 목줄 거치대’와 ‘반려동물 소변 전용 공중화장실’을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반려동물 목줄 거치대는 보호자가 화장실에 간 사이 반려동물의 목줄을 안전하게 걸어둘 수 있는 거치대를, 반려동물 소변 전용 화장실은 모래·자갈 등으로 만든 친환경 정화 장치가 설치된 기다란 직사각형 형태의 화장실을 말한다. 이 정책을 추진한 (수원=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신보) 직원 10명 중 7명 이상이 코로나19 사태 이후 폭증한 업무 탓에 퇴직이나 휴직을 고민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신보 노조 정원 실태조사 [경기신보 노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10일 경기신보 노동조합이 발표한 '정원 증원 필요성 실태조사'를 보면 응답자의 98.3%는 '정원이 부족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전국의 신용보증재단 업무량이 폭증하게 된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근 3년간 업무량 변화에 따른 인력 증원 상황을 묻는 문항에서는 97.0%가 '필요한 만큼의 인력 증원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답했다.이에 따른 영향으로는 '고객 업무지연 등 도민 서비스 품질 저하'(87.4%), '지연이자 급증 등 기본재산 손실에 따른 보증재원 축소'(60.4%) 등이 우려된다는 응답이 나왔다.특히 과도한 업무량으로 퇴직이나 휴직을 고민한 조합원은 71.8%에 달했다.필요한 증원 규모에 대해선 '177명 이상'이 52.3%로 가장 많았고, '145~177명' 17.1%, '100~145명' 15.8%, '55~100명' 10.8%, '10~55명' 4.1% 등이 뒤를 이었다.177명은 노조 측이 업무량 변화 등을 고려해 경기도에 요구 중인 증원 규모이다. 경기신보 노조 정원 실태조사 [경기신보 노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기신보 노조 관계자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코로나 사태를 전후해 전국 타시도 신보들이 평균 20% 이상 증원했지만, 경기신보는 단 9% 증원에 그쳤다"며 "코로나 당시 보증 건수 폭증, 이후엔 채권 관리 건수 폭증으로 업무량은 계속 느는데 인력은 거의 늘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재작년 업무량을 기준으로 계산해 경기도에 요구한 증원 규모는 333명이었으나, 작년 단 9명 늘었다"며 "경기도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책임 있는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경기신보 노조에는 가입 대상 직원 310명의 대부분(306명)이 가입해 있다.이번 실태조사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236명(77.1%)이 참여했다.goals@y 반려인과 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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