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순이 울분을 토하는 영식을 조용히 지켜봤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24기 옥순이 남자 5명과 데이트에 나섰다. 모두가 궁금해한 다대일 데이트였지만, 영식이 갑자기 오열하며 울분을 토해 이목이 쏠렸다. 그는 옥순을 향한 진심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느낀 자괴감 등을 고백했다. 특히 영식이 "옥순아, 미안해. 정말 미안해. 내가 깔끔하게 요약할게. 내가 사랑하는 여자를 만나고 싶었어. 그냥 난 그게 다야"라고 하더니 "그런데 네가! 내가 물었지? 나한테 1%라도 마음이 있냐? 네가 뭐라고 했어? 있다고 했잖아!"라며 언성을 높였다. 이런 상황에 옥순은 영식을 조용히 바라보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영식이 꿋꿋하게 자기 할 말만 했다. "네가 날 뽑았다고 했을 때 세상에 없던 경험을 하게 되더라"라면서 감정을 모두 쏟아냈다. 옥순이 이날 데이트에 관해 솔직히 털어놨다. 그는 "침울했다"라며 "'내 매력을 이제 어떻게 숨겨야 할까?'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사내이사·임종훈 대표이사 형제 측 인사 2명이 사내이사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로써 한미사이언스 이사회는 한미약품그룹 송영숙 회장, 여동생 임주현 부회장과 한양정밀 신동국 회장, 킬링턴 유한회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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