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갤럭시에서 조립되는 무명의 셀레스티얼이 셀레스티얼까지 지구에서 사라지자, 다른 셀레스티얼들이 지구로 찾아옵니다. 그 때가 바로 B.C. 1000000 경이며, 이게 바로 셀레스티얼의 퍼스트 호스트입니다. 이 때 셀레스티얼들은 이터널스와 데비안츠, 뮤턴츠를 탄생시킵니다. 또한 B. C. 1000000 경의 어벤져스와 싸우는 데, 정작 죽이지는 않습니다. 자신들도 즈그렙과 프로제니터처럼 호드에게 감염될 것을 두려워서 격리하려고 했던 것이죠. 여기서 지구에 이터널들이 만들어진 진짜 이유가 밝혀집니다. 셀레스티얼들은 프로제니터의 시체에서 태어난 인간이, 호드라는 전염병을 막을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했고, 이터널스가 인류를 배양하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생각하며 만들었던 것이죠.와쳐 종족과 셀레스티얼 간의 전쟁에 우연찮게 휘말리게 된 지구의 히어로들은 와쳐 종족을 도와 셀레스티얼을 막고자 했는데요. 이 때 인비저블 우먼은 자신의 포스 필드가 셀레스티얼이 존재하는 공간에서 기인한 것이라는 걸 알게 되고, 이를 이용해 토르도 간신히 흠을 낸 엑시타르의 갑옷을 일부분 부수게 됩니다. 인비저블 우먼은 그 구멍으로 엑시타르 안에 들어갔고, 엑시타르가 와쳐의 리더 더 원을 죽이자, 엑시타르를 죽이는 데 성공합니다. 이후 마블 디 엔드에서도 하트 오브 유니버스를 차지한 타노스에게 반격하다 죽기도 했습니다.이터니티 워의 결말에서, 최초의 창공의 구속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이터니티는 그 이전의 코스모스들을 모두 소환해 얼티밋 얼티메이트라는 팀을 만들었고 최초의 창공과 싸웠으며, 패배한 최초의 창공은 파 쇼어로 가서 치료를 받게 됩니다. 결국 로고스는 분해되며, 퀸 오브 네버스는 자신이 구조했던 셀레스티얼 리더 원 어보브 올을 이용해 피프스 호스트(Fifth Hosts)를 만들어서 죽은 셀레스티얼들을 다시 부활시킵니다.이후 고고학자들의 발굴로 즈그렙이 깨어나자, 즈그렙은 지구로 다크 셀레스티얼들, 호드에 감염된 셀레스티얼들을 부르고, 로키는 즈그렙을 도와주어서 지구가 멸망하기를 바랍니다. 다크 셀레스티얼들은 호드를 이용해, 부활한 셀레스티얼들을 죽이고자 했고, 많은 셀레스티얼들이 호드에 죽어 지구로 오게 됩니다. 셀레스티얼과 어벤져스가 힘을 합쳐서 다크 셀레스티얼과 싸우고, 어벤져스는 유니 마인드를 만들어서 호드를 잠재웁니다. 킹 인 블랙에선 널이 셀레스티얼 셋을 죽이고 심비오트로 재생시켰죠.엑스터미네이터들의 배신과 격리다크 셀레스티얼들서드 호스트/세번째 방문은 천년전이었는데요. 지구를 다스리는 제우스와 오딘같은 신들에게, 인류의 역사에 개입, 관여하지 말 것을 명했습니다. 인류가 셀레스티얼을 믿는 것을 마음에 들지 않아한 지구의 신들이 인류를 자신의 영향으로 두려고 하자, 셀레스티얼이 경고한 것인데요. 이 때 오딘은 반항하며 비슈누, 제우스와 함께 셀레스티얼 아리솀과 싸웠습니다. 셀레스티얼 아리솀은 그들을 패배시키고, 자신들의 말을 듣지 않을 경우 인간 세계와의 연결을 끊겠다고 엄포를 놓습니다. 결국 오딘과 스카이파더들은 셀레스티얼의 말을 듣기로 합니다. 오딘은 이 사건을 계기로 디스트로이어를 만들게 됩니다. 서드 호스트 방문 후, 이터널스와 데비안츠는 천년 동안 인간의 역사에 개입하지 않겠다고 선언합니다. 이로인해 지구는 인간들이 중심이 되어 번영하게 되죠.처음 셀레스티얼이 지구를 방문한 것은 퍼스트 호스트보다 훨씬 전인 무려 40억년 전의 원시 지구로, 호드에게 감염된 다크 셀레스티얼, 프로제니터가 죽어가면서 지구에 불시착한 것이었습니다. 프로제니터의 시체와 피는 지구의 일부가 되었고, 이는 지구에 초인들을 만들고 괴이한 사건들을 가득하게 만든 원인이 되었습니다. 이후 B. C. 1000000 경에 사라진 프로제니터를 찾아서 즈그렙이라는 셀레스티얼이 찾아옵니다. 그러나 즈그렙 역시 호드에게 감염되는데, 프로제니터와 다르게 폭주하게 되고, 이것이 B. C. 1000000 어벤져스가 창설된 이유였죠.유니 마인드와 하나 된 티아무트두번째 지구를 방문했을 때 데비안츠가 다른 신 세트를 믿고 자신들의 우주선을 공격하자, 그 오만함에 확실히 징벌을 내리기로 합니다. 데비안츠가 살던 레무리아 대륙을 파괴하는데 이들의 심판으로 아틀란티스도 가라앉게 됩니다. 다만 셀레스티얼 중 펄크럼과 대화를 하는 역할의 티아무트는, 왜 데비안츠가 우세한 지구에 호드가 오지 않고 셀레스티얼이 심판을 내리는지 의문을 품었고, 아리솀이 심판 도중에 갑자기 감정, 증오심을 느끼는 걸 알고서는, 아리솀에게 이 모든 것이 에러라며 그를 막고 쓰러트립니다.그래서 엑스멘의 악당 엔 사바 눌이 셀레스티얼 기술로 아포칼립스가 된 것이었고, 아크엔젤이 9대 아포칼립스, 아포칼립스 트윈스가 10대 아포칼립스, 11대가 에반 사바 눌일 수 있었던 것이죠. 지구에는 기록은 없지만 그 이전에도 아포칼립스가 있어왔다는 설정이고요. 엔 사바 눌, 즉 우리가 아는 그 아포칼립스는 몽골에서 발견된 셀레스티얼 우주선을 이용해서 아포칼립스가 되었습니다.비욘더즈의 셀레스티얼 대학살역대 코스모스들과 오메가심판이 다가오자 아스가르드와 다른 신들은 처음에는 세컨드 호스트를 기억하며 이터널스를 막았지만, 결국은 이터널들을 돕기 시작합니다. 토르는 오딘과 모든 아스가르드인들이 탄 디스트로이어가 셀레스티얼의 팔을 오딘소드로 자르는 것을 목격하지만, 결국 이 디스트로이어는 파괴되고 토르를 제외한 모든 아스가르드인들이 죽고 맙니다. 유니 마인드도 파괴되었죠. 이처럼 셀레스티얼들은 모든 반격을 손쉽게 처리했고 셀레스티얼은 지구를 정리하려고 했지만, 엘더 갓 가이아가 셀레스티얼에게 가장 우수한 개체 12명을 주겠다고 협상하자, 돌아가기로 합니다. 그 12명은 영가즈라는 이름으로 불리우게 되죠. 토르는 이 전투로 죽은 오딘과 모든 아스가르드인들을 다시 부활시키는 데 성공합니다.최초의 창공의 남은 부분들은 파괴의 여파 이후 하나로 뭉쳐져 2차 코스모스/1차 멀티버스가 됩니다. '셀레스티얼 워'는 그렇게 막을 내리게 되죠. 2차 코스모스의 탄생 이후, 최후의 승자인 그 '반역자들'은 우주 곳곳에 퍼져서 자신들의 목표를 달성하기로 하고, 이들이 바로 셀레스티얼이 됩니다. 이들은 스스로를 오메가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이 때 엑스터미네이터즈를 만든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 뒤 2차 코스모스가 죽고 3차 코스모스가 태어나고, 이런 식으로 4차, 5차, 6차 코스모스가 있어왔으며, 7차 코스모스가 우리가 시크릿 워즈(2015) 전까지 봐왔던 이터니티였습니다. 그리고 시크릿 워즈로 새로 우주가 정리되면서, 7차 코스모스가 죽고 8차 코스모스/7차 멀티버스가 태어나는데요. 여전히 이터니티의 형상이었습니다.펄크럼을 믿는 또 다른 우주적 존재들에는 와쳐와 호드가 있습니다. 와쳐는 셀레스티얼과 다르게 우주를 그저 목격하고 기록하겠다는 우주적 존재들이며, 호드는 셀레스티얼의 일종의 안티테제로서, 파괴만을 목적으로 하는 우주적인 존재들입니다. 호드는 벌레 같은 종족이며 엄청난 무리를 이끌고, 데비안츠가 승리한 세상들을 먹어치우는데요. 다만 특수한 경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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