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천북 먹쇠네 굴집 현지주민 추천 칼국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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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ellan 댓글 0건 조회 259회 작성일 25-01-17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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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역 먹쇠 인근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창신동에 위치한 돼지갈비 맛집 먹쇠집(먹쇠갈비)입니다. 동대문역 1번 출구 기준 도보 1분 거리 30여 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간판에는 먹쇠갈비(먹쇠숯불갈비)라고 되어 있으나 실제 등록 정보는 먹쇠집이라고 되어 있어요.​​​​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97-3동대문역 먹쇠집(먹쇠갈비)종로구 종로 297-3(창신 2동 558)전화 영업 매일 12:00-22:00#동대문역맛집 #동대문역갈비 #창신동맛집 #창신동돼지갈비 #동대문돼지갈비 #먹쇠집 #먹쇠갈비 #먹쇠숯불갈비 #아포 #아포리아 #아포의맛집 #아포의맛집탐방​​​들어서는 골목에서도 무언가 세월을 관통하는 흔적이 보입니다.​​​오래되어 낡고 칠이 벗겨진 나무 먹쇠 문은 물론 벽과 바닥의 좁은 타일들에서도 역시 오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집니다. 그 안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실내 풍경입니다. 좌식과 입식이 고루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한 바퀴 휙 둘러보니 우리 일행의 연령대가 가장 낮아 보입니다. 최근 몇 년 간 방문했던 집들중에서는 아마 평균 연령 대가 가장 높지 않을까 생각됩니다.​​동대문역 돼지갈비 맛집의 메뉴판입니다. 단품 식사 메뉴인 갈비탕과 육개장도 인기 메뉴라고 하는데요. 우리 일행은 돼지갈비를 주문했습니다. 300그램에 15,000원이면 비교적 착한 먹쇠 가격으로 보입니다. 거기에 냉면, 소주, 맥주 등도 여전히 착한 가격이에요.​​물도 직접 끓인 옥수수차로 준비를....​​​돼지갈비 3인분입니다.​​​전형적인 옛날 주물럭 스타일의 돼지갈비입니다. 고기 스타일은 공덕의 어느 유명한 노포 갈빗집들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가격적인 면에서는 여기다 더 저렴합니다.​​​불판은 크게 세 가지 종류가 있었어요. 메뉴에 따라 달라지는 것은 아니고 그동안 사용하던 것들과 새로 마련한 것들이 섞여 있는 모양새였습니다.​​​기본 찬이 놓였습니다.​​​그런데 놀라웠던 것은 여럿이 젓가락을 옮기기 망설여지는 음식들은 인원수에 맞게 먹쇠 개별 제공해 주었습니다. 특히 동치미가 그렇잖아요. 동치미뿐만 아니라 양배추 샐러드도 개별 제공했으며 심지어 꽃게 무침까지 리필 가능하더군요.​​주물로 된 묵직한 불판입니다.​​​돼지갈비 올려주고....​​​따로 잘라주는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알아서 뒹굴려주고 알아서 잘라주어야 합니다.​​​얼추 맛있게 잘 익었습니다.​​​누구나 다 알 만한 그런 맛이기는 합니다. 특별히 탁월하지도 그렇다고 못하지도 않은 전형적인 양념 돼지갈비 맛이에요.​​꽃게 무침은 직접 잘라주시더라고요. 일부는 불판엔 올려서 구워 먹으면 맛있다고 직접 올려주시네요. 게다가 리필까지 해주시더라는....​​마치 직화 닭갈비를 먹을 먹쇠 때와 비슷한 맛이 납니다. 아마도 양념이 비슷한 것이겠죠.​​마늘, 파채 등등을 올려서 맛있게....​​레트로 감성 물씬 나는 공간에서 마치 옛날로 돌아간 듯한 분위기를 만끽하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요즘 워낙 좋은 고기에 찬 구성까지 훌륭한 집들이 많아 그런 집들과 비교해서는 조금은 올드하고 평범할 수도 있겠지만 저렴한 가격, 추억을 먹는 듯한 정겨움이 가득한 집이었어요. 거기에 신속하게 불판을 갈아주시고 부족한 찬은 바로 채워주는 등 응대 서비스 역시 아주 맘에 들었습니다.​​밥도 하나 먹쇠 주문했어요. 공깃밥은 1천 원인데 된장국이 함께 제공됩니다.​​콩나물이 들어간 배추 된장국이 일품입니다. 밥을 주문하지 않아도 된장국을 요청하면 주신다고 하네요.​ 거기에 갓 지은 듯한 흰쌀밥 역시 여느 백반집들의 평범한 밥에 비해 매우 훌륭했습니다. 고기면 고기, 밥이면 밥, 국이면 국, 동치미와 꽃게 무침까지 뭐 하나 모자란 것이 없습니다.​​이건 다른 테이블로 나가는 소갈비입니다. 두 대에 35,000원이라는데 꽤 맛있어 보입니다. 다음엔 소갈비에 도전해 봐야겠어요.​​여기 사장님이 38년째 사용하고 있다는 계산 장부입니다. 먹쇠 옛날 한자 쓰기 노트 두 배 정도의 크기의 칸이 있는 종이인데요. 오래전에 다량 구매를 하여 지금까지 사용하고 계시다네요.​​여기서 제공되는 반찬, 갈비 등 거의 대부분을 사장님이 직접 만드신다고 하세요. 함께 일하시는 내외분의 친절한 미소와 응대, 어떻게든 더 챙겨주려는 넉넉한 마음까지 무척이나 감동받았었던 하루였습니다. 지금처럼 늘 그렇게 건승,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프로판 가스를 사용하는 듯....​​​​이쯤에서 동대문역 돼지갈비 맛집 먹쇠집(먹쇠갈비)의 간단 영상 하나 남겨봅니다.​​1958년 부터 일을 시작했으며 현재 이 먹쇠 자리에서는 38년 되었다고 합니다. 가격 착하고 70~80년 대를 추억할 수 있는 분들이나 그 시대를 공유하고픈 분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장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표 메뉴는 돼지갈비이지만 소갈비도 인기라고 하고요. 육개장과 갈비탕은 단품 식사 메뉴로 역시 인기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마포, 공덕 일대에서 흔히 만나던 집들보다 가성비나 친절도 등등에서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아무튼 동대문 일대로의 나들이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동대문역 돼지갈비 맛집 먹쇠네(먹쇠갈비)를 한번 찾아보는 것도 괜찮을 것 먹쇠 같습니다. 강추합니다.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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